하트시그널3 시작 / 방송시간 /출연자 인성논란 정리

안녕하세요 핫한리뷰입니다.

코로나와 동시에 경제, 사회 모두 흉흉한 요즘입니다.

좋아하는 운동도 자제하고있는 요즘 저는 출퇴근 이외에는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영상들로 많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재미있게봤던 하트시그널이 시즌3를 시작한다고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준비하고있었습니다.

하트시그널 1의 감동..

하트시그널 2 역시 만-족

그런데 최근 하트시그널 3 출연자 논란이 화제가되어 오늘은 어떤 것들인지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오늘은 즐겁고 신나게 이야기를 하고싶었는데 아아..

우선 하트시그널을 모르시는분들께 간단히 설명드리면 채널A에서 2017년 시즌1을 시작으로 시작된 15세이상 관람가의 일종의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일명 '시그널 하우스'에 청춘 남녀들이 모여 서로를 알아가고, '썸'을 타면서 연예인 패널들이 시그널을 파악하여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시즌 1부터 사람들의 죽어있던 사랑세포를 살아나게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던 하트시그널은 시즌1, 2 모두 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채널A의 인기프로로 자리잡았습니다. 출연자들의 화려한 외모와 스펙 역시 모두를 놀라게했습니다.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공개 포스터

3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영을 시작하는 하트시그널 시즌3 역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우선 시즌3 1화에 나온 출연자들은 서울 마포구의 천인우, 경기도 하남시의 정의동, 서울 광진구의 이가흔, 서울 성동구의 임한결, 서울 영등포구 서민재, 서울 서초구의 박지현 이렇게 6명이 등장했습니다.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출연자들의 직업들을 개인적으로 검색해 정리해보았는데요, 여자출연자들의 직업으로는 전직 승무원, 현직 대기업 비서, 프리랜서 모델(건대 수의대), 프리랜서 아나운서 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남자 출연자들은 모델 출신 의류 사업가, 금융업(페이스북 본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의사, 변호사 의 직업을 가지고있다고하네요. 남자 출연진의 직업으로는 CEO, 아버지가 중견기업 오너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아직 모두 정확하게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역대급으로 엄청난 스펙과 외모를 보고 앞으로 설레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지만 출연자들의 과거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아래의 사진과 글들은 논란을 정리해서 요약해둔 부분입니다. 단지 온라인 상의 글들과 반응들을 토대로 일어난 사건들이기 때문에 아직 정확하게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음을 인지해주시고 무조건적인 비난이나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을 지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제가 있을 시에 포스팅을 수정 및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승무원 출신 출연자인 천안나 갑질논란이 문제가되었는데요, 천안나의 학교후배라고 주장하는 인물, 또한 항공사 직원만 사용가능한 직장인 커뮤니티에도 폭로글이 게재되어 논란이 확산되었다고합니다.

이 누리꾼에 의하면  "인성에 대해 말이 많길래 팩트만 정리해서 올려본다. 절대 과장이나 허위 없이 말한다"며 "A씨는 엠티때 후배들이 인사를 제대로 안했다는 이유로 막말과 고함을 치며 인격 모독을 했고, 이후 한 후배는 자퇴를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기숙사에서 마음에 안 드는 후배를 불러 무릎을 꿇게 하고 삿대질을 하는가 하면, 흥분하면 어깨를 밀치거나 욕도 했다"면서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한 후배에게도 걸레질을 시키기도 했고, 머리카락이 있으며 고함을 쳤다",

"14학번 동기들 외에 15, 16학번들도 다수의 피해자"라며 "평소에 하트시그널을 즐겨봤으나 A가 나온다면 절대 못 볼 것 같다. 가해자가 티비에서 웃고 과거의 행동을 잊은 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걸 보면 자꾸 그때의 기억이 생각날 것 같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두번째로는 수의대생 이가흔의 학폭논란도 일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검색을 하던도중 정리가 잘되어있는 블로그를 발견하여 링크를 올려드립니다.

https://m.blog.naver.com/juya6387/221853446891

(혹시라도 링크가 문제가 될 경우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김강열의 버닝썬 논란인데요, 3월 13일 온라인 사이트들에 하트시그널 시즌3의 4번남 버닝썬 사진이 퍼졌습니다. 이때 4번은 하트시그널 포스터의 4번째 사진을 지칭하는 말이였습니다. 다른 글에서는 4번 남성이 클럽에 드나들며 클럽 대표와 대기업 창업주의 외손녀등과 어울리며 마약에 관한 내용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고 현재 원글은 삭제된상태라고합니다. 또한 학창시절 학폭가해자이며 그것을 사실로 인정하고 사과한 유튜버 하늘과도 친분이 있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러한 논란들에 하트시그널 제작진은 지난 16일 "여러 채널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출연자들과 관련한 일각의 주장들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며 "출연자와 관련된 내용은 균형감 있게 봐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제작진의 해명에도 시즌 1의 배우 강성욱의 강제추행 혐의와 시즌2 김현우의 음주운전 문제때문인지  '하트시그널 3'을 둘러싼 시선은 여전히 따갑습니다.

오늘은 새롭게 시작하는 하트시그널 시즌3 방송정보와 출연자 논란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직 무엇도 제대로된 사실이라고 증명된 것은 없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출연자들을 비난하기 보다는 사실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후에 대응을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전달과 중립을 유지하며 글을 작성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마음이 무거운 것이 사실인데요, 다음엔 정말 기분좋고 흥미로운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