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시간 / 몇부작 / 등장인물 관계도 / 재방송시간은 ?!

안녕하세요 핫한리뷰입니다.

오늘은 저도 얼마전에 보기시작한! 아는사람들은 다 안다는 바로 그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넷플릭스 + 유튭 마스터..)

우선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tvN에서 3월 12일부터 방영하기 시작한 15세이상 관람가의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삶의 시작과 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병원이라는 배경속에서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를 담고있는 내용으로, 소소한 이야기들이 옴니버스식으로 진행되는 드라마입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일주일에 1회,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tvN에서 시청하실 수 있고, 70분의 러닝타임을 가지고있습니다.

본방이외에도 무려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본방사수는 힘들어서 넷플릭스를 이용합니다 ㅎㅎ)

총 12부작의 이 드라마는 벌써 6회까지 방송을 마친 상태이고, 4월 16일 목요일 기준으로 11.7 %의 높은 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하고있습니다.

인기가 높은 이유는 스토리, 구성 이외에도 개인적으로는 탄탄한 캐스팅도 영향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등장인물 중, 의대 99학번 동기인 메인 캐릭터 5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간담췌외과 조교수 이익준 (배우 조정석)입니다.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고, 타고난 비상함으로 실패를 겪어본 적 없이 살아온 인물입니다. 

하지만 아내인 혜정에게 이혼통보를 받게되고, 회의감과 충격에 휩싸입니다. 그 후 자신과 아들인 우주에게 집중하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됩니다.

두번째로 흉부외과 부교수 김준완 (배우 정경호)입니다. 첫 등장부터 매우 까칠하고 신경질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사실 흉부외과라는 특성으로 인해 환자들을 떠나보내는 일이 많아지면서 더 차갑게 변했는데요, 믿고 존경하는 송화를 보며 에너지를 채우곤합니다. 그러다 익준의 동생 익순에게 반하게되고, 세상이 익순으로 가득차게됩니다.

다음으로는 소아외과 조교수 안정원 (배우 유연석)입니다.

인상에서도 느껴지듯 따뜻한 성격으로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인물입니다.

 밝고 부드러운 성격때문에 다들 그를 좋아하지만 99학번 동기들은 그의 까칠한 부분을 알고있습니다. 예전부터 신부가 되고싶었던 그는 의사라는 직업을 갖게 된 후에도 한편으로 신부를 꿈꾸고 있습니다.

다음은 드라마 '미생' 뽀글이 김대리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김대명님인데요, 극중에서는 산부인과 조교수 양석형이라는 역할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미생 中 배우 김대명님)

1화 첫 스타트를 끊는 석형은 은둔형 외톨이이자 귀차니즘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탄생의 신비함과 경이로움을 마음으로 느끼는 산부인과 의사입니다. 

99학번 동기들이라는 친구들을 사귀게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송화에게 고백을 한 적도 있습니다. 아버지로부터 상처를 받고자라며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위해 열심히 살아보기로 결심합니다.

마지막 캐릭터는 신경외과 부교수 채송화 (배우 전미도)입니다.

굉장히 당차고, 선명한 이미지의 송화는 병원일에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합니다. 

 동기들 사이에서는 리더라고 생각될 정도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지만 환자들에게는 항상 친절한 의사입니다. 현재는 병원일과 논문이 삶의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최대한 내용언급을 자제하며) 메인캐릭터 5명을 알아보았는데요,

그외에도 탄탄한 캐스팅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올렸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주변의 인물관계도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핫하고 개인적으로도 재미있게 보고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드라마도 역시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신원호 PD님과 이우정 작가님 조합이였다고합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를 잇는 [슬기로운] 시리즈가 되겠네요. 

그래서인지 심상치않은 까메오 라인업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재방송은 검색 후에 편성표를 확인해보시면 확인이 가능한데요,

4월 22일 기준으로 현재 나와있는 재방송 편성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드는 요즘인데요, 

다들 끝까지 조심해서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더욱더 재미있는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